◈ 환경의 노예 ◈
신명기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같은 종자라도 강남에 심으면 귤이 되고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또 같은 샘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 나비나 벌이 마시면 꿀이 된다.
인간은 환경의 노예인가?
환경이 인간의 노예인가?
환경에 의해 인간이 만들어지는가?
인간이 환경을 만들어 가는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처럼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기 위해 현대는 지나칠 정도로 그것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환경을 개선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환경을 쫓아가는 환경 바라기의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그들이 얻은 땅의 상당한 면적이 네게브 (Negev) 사막이었습니다. 그 땅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수상이었던 벤 구리온(David Ben Gurion)은 네게브 사막을 “하나님이 약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로 만들자” 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환경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모지 같은 환경을 가장 아름다운 옥토로 바꾼 것입니다.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 좋지 않다 하여 조금은 더 좋은 환경으로 옮긴다 한들 세상엔 인간을 충족시킬 만한 환경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막을 옥토로 바꿀 수 있는 도전정신 그것이 모토가 되는 신앙심 그러한 철학적 마인드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 ! 그대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개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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