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흔적 ◈
갈라디아서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사랑은 흔적입니다
사랑은 영역 표시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흔적은 남고
각자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영역을 가질 수 있습니다.
흔적이 많다고 누구에게나 영역이 비례하거나 반비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의식의 흔적이고 계산 할 수 없는 영역을 가진 것입니다.
삶의 흔적은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삶의 흔적은 사람의 빚이 되기도 합니다.
내 안에는 상처가 있고 또한 사랑의 빚이 공존합니다.
삶의 상처는 당시에는 뼈를 깎는 고통이 있지만 먼 훗날에 그 상처의 경험으로 이웃을 향한 사랑과 이해, 배려가 되며, 사랑의 빚은 나 외에 또 다른 이웃을 섬기게 하는 모토가 됩니다.
인생은 홀로 살 수 없습니다.
서로를 보듬어 주어야 하고,
함께 울고, 함께 웃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아픔과 상처, 고통의 터널의 흔적들은 오히려 내 인생을 더욱 성숙하게 하는 거룩한 씨앗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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