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무상사 ◈
디모데후서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덕무상사德無常師란
덕을 닦는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는 말입니다.
덕을 쌓는 것은 배움으로부터 옵니다.
사랑을 배우고, 기도를 배우고, 섬김을 배우고, 희생을 배우고 배려함을 배우고, 친절을 배우고, 상냥한 말솜씨를 배우는 것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에 속한다고 말한 작가가 있습니다.
저는 우주의 뱃속에서 꿈꾸는 태아와도 같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세상 만물이 책입니다.
하늘의 책, 바다의 책, 장미의 책, 고래의 책 등
사람은 배워야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기술을 배우고 학문을 배우고 세상 이치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배움 속에는 문서로 증명할 수 없는 배움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 배움이 문서로 증명하는 배움보다 오히려 인생을 인생답게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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