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은 마음(마음)

사랑을 잃은 마음(마음)

 

사랑을 잃어버릴 때 마음의 질병이, 마음의 고통이 생깁니다.

정신분열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에 실패한 여인들이 방황하다가 결국 정신분열에 빠져서 자살하고 마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타락한 에덴 동산을 쫓겨난 인류의 조상이 최초로 저지른 죄악이 바로 사랑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시기하고 미워한 것입니다.

가인이 그 동생 아벨을 시기해서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까?

사랑을 잃어버린 그곳에 죽음이 있었습니다.

가룟 유다를 보십시오 !

예수님과 자기 관계에 사랑이 단절되었을 때, 예수님을 저버림으로 은 30전을 얻고 희희낙락했을 것 같지만 그에게 찾아온 것은 결국 목매어 죽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자에게는 이와같이 비참한 모습만 있게 됩니다.

사랑이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 그 사랑의 모습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사랑의 범위를 받는 측면에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는 측면에서 터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는 것에 인색하면서 사랑을 받으려고 하면 그 이상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입니다.

마음을 줄 수 있어야 하고 물질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지혜를 줄 수 있어야 하나 그러한 것이 없을 때는 기도라도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