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꼭 붙들라(시험)
마귀는 만일(의심)이라는 무기를 사용합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가로되 나아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가로되 여기서 뛰어 내리라”
마귀가 예수님을 공격한 무기는 ‘만일’ 이라는 무기였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라는 명확한 부정으로 시작하지 않고 언제나 의심을 일으키는 것이 마귀의 상습 수단임을 기억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는 오늘날 성도들의 마음속에 의심의 파문을 던지려고 노력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완전하고 약해 빠진 네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이냐?”, “만일 하나님이 네 아버지라면 네가 이같이 시련을 당하고 있는 것을 왜 보고만 있는 것이냐? 너는 왜 그다지도 가난해지고 너는 왜 그렇게 병들어 고통을 당하고 있지?”
마귀는 ‘만일’이라는 의심의 화살로 성도를 찔러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만일이라는 마귀의 무기를 이기는 무기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자녀이거든 뛰어 내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으니라. 예수께서 이에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 수종드니라”
할렐루야! 우리 대장 예수께서 세 번씩이나 공격해 온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무기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주님은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많은 방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칼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나아갈 때 승리는 내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