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과 신실 ◈
우리는 성공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신실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높은 성을 쌓음이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람들에게 존귀하게 느껴지고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신실한 삶이요, 성공이 아닐까요?
세상은 온통 고성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성을 쌓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그 이름 높임에 많은 백성들의 존귀한
삶이 짓밟히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바벨탑인 셈이지요
성을 쌓기 위해 채찍을 휘두름보다는
사랑과 존귀함, 배려함, 기다림......
겉 사람을 세우는 것보다 속 사람을 건강케
하는
그러함이 성공의 든든한 기초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