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떡을 먹는 자마다 모두 한 떡이 되네.

그 떡을 먹는 자마다 모두 한 떡이 되네. 작은 씨 하나가 자신을 희생하더니 덩굴이 담장을 넘듯 세계로 뻗어가고 밀 씨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더니 많은 열매를 내어 온 세상에 가득하네. 밀 씨가 빻아져 고운 가루를 내더니 누룩 없는 무교병이요 생명의 떡이 됐네. 그 떡이 우리 양식으로 하늘에서 내리니 떡을 먹는 자마다 모두가 한 떡이 되네. 떡을 먹는 자마다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떡을 먹는 자마다 사랑으로 하나가 되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희생이 성령님의 보살핌이 성찬으로 하나된 18기 학교안에 가득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