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 걸 ※ 때때로 할 말 다하지 못했어도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 다 하고 사는 사람 없으니까. 언젠가 옳은 것과 다른 선택을 했어도, 너무 자책하지 마. 한 인생 살면서 어떻게 옳은 선택만 하며 살아갈 수 있겠어 혼자 있는 시간이면 잊고 싶었던 부끄러운 일자꾸만 생각나도 너무 괴로워하지 마 부끄러운 기억 없는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으니까 아무리 애써 보아도 하고 싶은 일 잘 되지 않아도너무 애태우지 마 언젠가는 꿈과 소망이 바라던 것보다 잘 될 때가 있게 마련이니까.괜찮아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 것 그것이 인생이잖아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제몫의 세상살이 살아내느라 그랬는걸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좋아하겠어 나도 나보고 웃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