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조건(탐구) 나폴레옹이 프랑스 사관학교 시절, 가장 괴로웠던 것은 『코르시카의 가난뱅이, 촌놈 땅딸보』라던 동료의 냉대였습니다.그가 고향에 보낸 편지에 이런 고통을 토로했을 때 그의 어머니는 답장에서 이렇게 격려했습니다.『비굴해지지 말아라. 일찍이 좋은 환경에서 영웅이 탄생한 예가 없다. 네게 무서운 적이 있다면 바로 허영과 사치다. 가장 귀한 친구는 독서라고 생각하거라. 나는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 … 역경을 능히 헤쳐나갈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