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아래 이야기/내 영혼에 되새김

『달라져야 하는 이유』

로뎀의 엘리야 2011. 11. 14. 15:26

 

     

    『달라져야 하는 이유』

     

    마이클 판텔론의 순간 설득 서문에

    "실체를 정확히 깨닫지는 못하더라도,

    달라져야할 이유를 생각하는

    순간이 이미 변화를 위한 행동을 준비하는 시점이다.

    변화를 향한 자기만의 강력한 동기는

    비옥한 토양을 일구는 씨앗과 같다.

    발육의 첫 단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씨앗은 땅에서 서서히 움이 튼다."

    열심히 공부해야할 이유,

    열심히 직장생활을 해야 할 이유,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이유

    불현듯 문득 깨우치기도 합니다.

    그런 깨달음의 순간들이 이어지면서

    삶은 더욱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해 갑니다.

    자연이 자연스럽게 변화되어 가듯이

    자연의 일부인 사람도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불안해 합니다.

    봄이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변화는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토양 속에 있는 씨앗의 변화를 볼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는 엄청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변화로 인해 싹이 나고 줄기가 나고, 잎과 꽃이 피어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이 자연이 알려주는 변화의 이유입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알려주고

    스승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 안에 작은 변화의 꿈틀 거림들이 조용한 혁명입니다.

    삶을 대충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달라져야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