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하늘 설교 요약

우리 마음에 채워져야 할 것

로뎀의 엘리야 2020. 4. 20. 07:17

성경 / 요한복음 12:1-8

제목 / 우리 마음에 채워져야 할 것

같은 흙으로 만든 병이라도 물이 들어가면 물병이 되고 술이 들어가면 술병이 되고 약이 들어가면 약병이 됩니다.

우리 마음에도 무엇이 들어가서 채워지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되고, 쓰여지고 대우받는 일에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에베소서 4:22-27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가룟유다는 욕심을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따르니 마귀가 틈타고 죄가 마음에 들어와 거짓으로 채워졌습니다.

죄는 끊어내고, 욕심도 끊어내고, 안일함 부정 게으름 언약한 마음은 끊어내고

우리 마음에 채워져야 할 것은

1. 감사로 채워져야 합니다.

가룟유다는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 있었으나 마리아는 감사로 희생으로 받은바 은혜로 가득차 있습니다.

감사는 찾으면 찾을 수록 많이 생깁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오늘날까지 지켜주심에,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의 감사는 큰 것을 감사로 만나게 하고 바랄 수 없는 중에도 감사거리를 만나게 합니다.

시편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2. 때를 아는 것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가룟유다는 인간의 때를 위하여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 에게 주지 아니하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하나님의 때, 주님의 때를 알아서 주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음을 봅니다. 곧 주님의 때를 알 때에 이를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때를 아는 것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지금이 무엇을 할 때인지 알아야 합니다. 형식이 아닌 진심으로 전심으로 찾아서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발견하려고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마태복음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3. 깰 것을 깨고 쏟을 것을 쏟는 것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고 자기 오라비를 살려주신 주님에게 향유를 쏟아부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도 아까와 하거나 이를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5:27-28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그러나 가룟유다는 이를 깨지 못하고 쏟 아붓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유다와 같은 마음이 옥합처럼 깨지고 향유처럼 부어져야 합니다.

4. 모든 이들에게 채워져야 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한 일이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한번으로 끝난 마리아의 채워짐은 성경을 읽고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판에 채워지고 있습니다.

시편 84:5-6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시편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우리도 예수님을 통한 예수님의 향기로 그윽히 넘쳐나는 자로 채워저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받은 은혜로 만족하지 말고 계속 주의 일을 하면서 더 큰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받은 은혜도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또한 이를 잘 간직하면서 계속 충전할 수 있도록 은혜생활을 계속 하기 위해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순종하고 봉사하는 성도의 삶을 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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