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하늘 설교 요약

사랑의 최후 증거

로뎀의 엘리야 2020. 5. 17. 07:31

성경 / 로마서 5:5-11

제목 / 사랑의 최후 증거

 

우리는 모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그 은혜에 들어가는데 혹 환난 중에도 즐거울 수 있는 것 인내하고 기다리게 되고 기다림이 연단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환난 인내 연단을 통하여 (소망)순금으로 변한 성도는 어디에 있어도 그 진가를 발휘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망 (순금)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에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부어진 것이기에 그렀습니다.

그것을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8)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데에는 구원의 목적보다 앞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람에게 무슨 사랑할만한 점이 있어서 하나님이 이렇게 사랑하신 것입니까?

오늘 말씀에 인간에 대한 성경의 평가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이시던 그 때의 인간은 경건치 않았고(6), 죄인이었고(8), 하나님과는 원수였다(10)’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사랑할만한 이유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간을, 왜 여러분들을, 왜 나를, 멸망시키지 않고 진노하심에서 구원해 주신 것입니까?

그 이유를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서가 아니면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무조건적 사랑입니까?

그것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하신 약속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사실 이유란 없는 것입니다. 이유 있는 사랑은 이미 조건이 개입한 타락한 사랑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바로 이와 같으신 것입니다. 무조건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어 화가 나시기는 했어도, 그래서 심판하기로 마음을 먹기는 하셨어도, 한편으로는 더 걱정스럽고 더 사랑스러운 마음은 하나님도 어쩔 수가 없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범죄한 인간에 대한 염려와 사랑으로 가득 찬 하나님이 마련하신 대책이 바로 십자가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십자가도 구원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대속의 죽으심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는 사건이라고 본문에서 힘주어 결론 짓고 선포한 것입니다.(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8)

예수님의 구속의 보혈로 속죄의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9)

로마서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베드로전서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10)

로마서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11)

로마서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대로, 의로운 사람을 위해서 죽는 것도 쉽지 않고 선한 사람을 위해 대신 죽는 사람도 흔치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경건치도 않은 죄인이요 하나님의 원수된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바로 이 놀라운 사랑의 수혜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삽니까? 돈으로, 밥으로, 권세로 삽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 4:10-1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예수 그리스도그분은 나의 주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이것이 나의 매일의 삶 속에서 실제적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성도입니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 앞에서 용서와 사랑을 베풀며 사는 사람입니다. 또 환난을 당할 때 그 환난에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 가운데 그 환난을 소망을 이루는 기회로 만드는, 그래서 오히려 환난 중에도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여러분이 이런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이름으로 용서와 사랑을 베풀고, 아무리 힘들어도 오히려 그 일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능동적인 성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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