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시험 악한 시험(시험)

선한 시험 악한 시험(시험)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의 성질 이점에 있어서 칼빈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의 견해가 다른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주장하기를 예수님이 시험을 받았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교훈에서 약점을 찾아서 예수님도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성경이 말하는 시험의 성질을 모르는데서 나온 말입니다.

야고보서 1:12-15은 시험의 성질을 잘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써

시험에는(A) 악한 시험과(약1:12) (B)선한 시험이(약1:13-15) 있는 데

악한 시험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당하는 시험이고,

선한 시험은 단순히 외부로부터 시험을 받은 것뿐으로서

내 자유의지가 그 죄를 찬동하거나 용납지 아니한 경우입니다.

예수님은 외부로 부터 시험을 무수히 받으셨으나,

그의 자유의지는 한번도 죄를 찬동하거나 용납하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무죄하십니다.(히 4:15)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이 원리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외부로부터 죄에 대한 시험을 받았어도

내자유의지가 그 죄를 용납하거나 찬동하지 아니하면 범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요셉이 시험을 받았으나 범죄하지 아니 했으며 아브라함과 욥이 시험을 받았으나

그 자체가 죄가 되지는 아니합니다.

아담이 시험을 받는것도 같습니다.

그가 받은 그 시험에 대해서 찬동하지 아니했으며(이겼으면) 범죄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되고 안되는 이치는 무슨 시험을 내가 받았다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유의지가 그 죄에 대해서 찬동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유죄 무죄가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