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하늘 설교 요약

하나님의 인도하심

로뎀의 엘리야 2020. 11. 29. 07:02

성경 / 신명기 9:1-5

제목 / 하나님의 인도하심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모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구원 받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도중에 광야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설교하는 부분입니다

1) 하나님의 행하신 이적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신명기 1:30-31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받으며 날개 위에 업는 것같이 너희를 인도하여 보호하셨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32:10-11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독수리 새끼들은 나름 잘자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독수리가 독수리 되려면 그렇게 안주하고 있으면 않되기에 보금자리(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자리를) 어지럽게 합니다. 왜 독수리는 그렇게 살면 않되니까? 독수리 자녀이니까.

주 품에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잠잠히 나 믿네

나는 믿네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보고 듣고 계신다고 모세가 설명해줍니다.

(2) 이스라엘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했습니다.

모세는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스라엘아 들으라 오늘날 너는 알라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여기에서, 듣는 다는 것은, 청종하는 것, 곧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이사야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역시 백성들이 듣지 않는 것에 탄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되 그 말씀이 믿음으로 내 마음에 화합(연합)하도록 들어야 합니다. 그럴 때, 실생활에서 순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히브리서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화합, 연합)시키지 아니함이라했습니다.

말씀을 듣자. 말씀을 믿자. 말씀대로 살자.

2) 영적인 공동체(하나님의 교회) 앞에서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민수기 14:22-23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순종함으로 죽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모세도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신 하나님의 말을 거역하고 반석을 2번쳐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지 못했기에 (민수기 20:10-12)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민수기 20:10-12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공회앞에서 삼가해야 할 언행심사가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갈라디아서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우리에게 공동체 앞에서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3)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거든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9:3-5절의 겸손한 마음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너의 의로움을 인함으로 정직함을 인하여 이 땅을 얻었다 생각하지 말며

하나님께서 열조에게 맹세하신 것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그 땅의 민족들이 악하기에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같이 하심은 오래 전에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주시어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입니다

눈물과 고통이 있는 삶의 과정속에 아름다운 결과로 이루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를 인도하심도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과 섭리속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오늘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림으로 장래 모든 일들을 인도하시고 이루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나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짐에도 감사, 이루어 주실 것을 감사하고, 이루지 않음에도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 하나님을 계산에 넣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외치는 소리가 됩시다.

우리의 삶에 계산에 하나님을 넣으십시다. 그리고 감사하십시다.

하나님 앞에서 내 힘을 뺄 때에 최고의 것을 주심을 잊지 맙시다.

매일 인내 함으로 시련을 이기고 성령의 조명하심에 따라 하루를 온전히 살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시는 길을 가게 하소서.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가정을 위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길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