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불신과 죄에 대한 애통(슬픔)

로뎀의 엘리야 2022. 4. 2. 08:36

불신과 죄에 대한 애통(슬픔)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거역 당하고, 정의가 패배 하고, 하나님의 뜻이 방해를 받을 때, 통분히 여기는 그것이 애통하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죄악된 세상을 보시고 애통해 하신 것과 같습니다.

이 사악한 세상에는 불의한 자가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고, 오히려 선한 사람이 멸시와 천대를 받고 고통을 받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며 애통해 하는 자는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고 그 시대를 탄식한 것처럼, 슬퍼할 시대를 슬퍼하지 않는다면 그 시대는 분명 불행한 시대입니다.

따라서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참 삶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동물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악의 세력을 볼 때 애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