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거짓 회심 ◈

로뎀의 엘리야 2022. 8. 31. 07:36

거짓 회심

 

사무엘상 12:20-21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거짓 회심한 사람은 강렬한 영적 체험을 했더라도 내가 핍박을 받으면서까지 예수를 믿어야 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으로 인하여 친구들, 가족, 또는 동료들에게 핍박을 받으면 즉시 넘어집니다.

그는 조금 자라다가 잡초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과 같습니다.

열매가 없다면 회심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사랑을 체험했다 할지라도 회심의 증거인 삶의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껍데기만 있는 믿음입니다.

알맹이를 잃어버린 믿음은 말씀을 알지만 깨닫지 못하고 예배의 형식은 알지만 은혜는 체험하지 못합니다.

참 제자의 삶을 동경하지만 세상과 타협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거짓 회심은 당장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번민하고 죄의 끈을 놓지 못하는 사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마음을 돌이켜 주님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주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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