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최선 ◈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는 하나님께 실망하거나 분노가 치밀 때면 재빨리 나의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늘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내게 아무리 큰 열정이 있어도 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열심과 열정이 지혜와 지식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늘 문제가 생깁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곧 나의 책임이라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과 하나님이 주시는 최선의 결과가 서로 맞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때론 실망스러운 감정에 빠져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 안에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최선의 길과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주님은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주님의 뜻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걷고 때론 멈추어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을 뒤에 둔 채 걸음을 재촉하지 마십시오.
늘 주님과 함께 걸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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