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완전한 순종 ◈

로뎀의 엘리야 2022. 11. 12. 08:07

완전한 순종

 

히브리서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한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힘을 주시지 않으면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고 싶은 마음과 소원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그 힘을 주실 수 없습니다.

순종의 마음을 달라는 간절한 기도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다면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게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억지로 조정하거나 우리의 의지를 주관대로 바꾸시길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발적인 의지와 결단, 사랑의 마음을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이 속해 있다는 믿음. 최선의 길로 인도하실 거라는 확신. 우리의 온전한 신뢰야말로 완전한 순종으로 가는 출발점입니다.

'말 씀 묵 상 > 사랑의 종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믿음의 야성 ◈  (0) 2022.11.16
◈ 사명을 따라 ◈  (0) 2022.11.14
◈ 하나님의 최선 ◈  (0) 2022.11.10
◈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 ◈  (0) 2022.11.08
◈ 바꿀 수 없는 소망 ◈  (0)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