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우심(기도)
성령은 빌 바를 모를 때 탄식을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기도의 제목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적 욕심을 걸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제목이 틀린 것입니다.
그것이 소원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성도의 소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때 성령은 탄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를 들어보십시다.
“하나님이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이것이 처음 기도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기도를 들어 보십시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 기도는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산에서 내려오실 때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고 십자가를 수락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소원 자체가 빗나가고, 기도 제목 자체가 정욕적이고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기도로 잘못 가고 있으면 성령은 탄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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