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생각의 틀 ◈

로뎀의 엘리야 2023. 8. 1. 07:41

생각의 틀

 

히브리서 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생각의 틀

상투적이란 무엇일까?

관습적이란?

남들이 가는 길로 졸졸 따라가야 속이 편한 것?

아홉시 뉴스데스크에서 개구리가 정력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한다면 개구리들이 마구 잡히는 통에 전국의 개구리 씨가 마르는 것입니다.

어빙 하우가 말하는, 위로부터의 견해에 극히 수동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특징) 대중 시대의 생각의 방식?

그러나 오늘 필요한 것은 아마도 이런 생각의 틀에 자기를 갇히게 하지 않는 길입니다.,

하잘 것 없는 풀의 말도 듣는 일입니다.

나는 나로써 존재하고 싶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것을 모방한 결과를 얻었다 할지라도 나는 나로써 존재하고 싶습니다.

문명의 이기는 모든 이들이 같은 삶의 방식을 따라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야 하며, 같은 옷을 입어야 하며 같은 생각의 틀을 형성하도록 합니다.

! 그럴지라도 나는 나로써 존재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동 으로 걷는다 할지라도 나는 나로써 그곳으로 걸어야 할 이유가 없으면 멈추어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내가 나에게 동 으로 걸어야 할 명분이 세워진다면 그때부터는 걷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다해 동 으로 뛰고 싶습니다.

! 나는 나로써 존재한다는 것이란

세상으로부터 물들지 않고 오히려 나로 인하여 세상을 물들여 가는 거룩한 사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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