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관심사 ◈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doing) 보다는 어떤 사람인지 (being)에 더 관심을 두십니다.
사람은 그 존재 자체로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직업보다는 우리의 성품을 더 많이 생각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영생으로 갈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직업이 아닌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다원화된 문명 속에서 바쁘게 살다 보니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다는 무엇을 하는 사람으로가 더 중요하게 부상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닌 부차적인 것인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성품은 부차적인 것이 되어 버렸고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직업만으로 자신을 나타내려 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갓끈을 무릎에 맬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듯 우리들의 숨가쁜 삶의 여정 속에 성품의 갓을 제대로 쓰고 있는가?
돌이켜 보게 됩니다.
아 ! 내 인생이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어떤 성품으로 살아가고 있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 성품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때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