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센 父子(고집)
지금은 서로 쓸 데 없는 고집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매우 고집이 세서 그 누구에게도 양보를 하지 않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저녁 식사에 손님을 초대하고 아들에게 고기를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아들은 고기를 사가지고 돌아오다가 외길인 마을 입구에서 한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둘은 서로 길을 양보해주지 않고 계속 팽팽히 맞섰습니다.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밖으로 나갔던 아버지는 이 광경을 보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어서 그 고기를 가지고 집으로 가라. 이 자는 내가 맡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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