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이웃의 더불어 사는 삶(사랑)

로뎀의 엘리야 2022. 4. 26. 07:36

이웃의 더불어 사는 삶(사랑)

 

작가 톨스토이는 그의 명작 안나 카레니나의 서문에 다음과 같은 성구로써 작품의 주제를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 주십시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원수가 배고파하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면 마실 것을 주십시오.

악에게 굴복하지 말고 선으로써 악을 이겨 내십시오“(로마12:14-21)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란 다른 사람의 속사정을 자기 지렛대로 보지 않고 그 사람의 눈으로 보고, 그 사람의 감정으로 느끼고, 그 사람의 사고로 생각하는 사람이다’.(W. 바클레이)

시인 발자크(Baljac)발명가의 고난이란 글에서 실락원이란 공감자(共感字)를 잃어버리는 것이라 했습니다.

사람은 모든 것의 중심이 자기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그리스도인이란 모든 것의 중심이 자기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지는 사람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