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테레사 수녀의 사랑(사랑)

로뎀의 엘리야 2022. 4. 30. 07:38

테레사 수녀의 사랑(사랑)

 

테레사 수녀의 주변엔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테레사의 친구들은 죽음에 즈음하여 무슨 말을 남겼으며 무슨 희망을 이야기했을까?

테레사의 회고에 의하면 그들이 죽기 전 단한 시간만이라도 자신들을 이해하고 벗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먹지 못해 죽는 사람에겐 마음껏 먹었으면 싶을텐데,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에겐 일급 병원에서 한번 치료받기나 하고 죽었으면 싶을텐데 실상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소원은 참 친구, 참 이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현대인은 고독한 군중(D. 리스만)이라 했습니다.

사람은 너무 많아 지구촌은 폭발직전이라는데 실제 있어 사람들은 서로가 타인으로 살아갑니다.

이 살벌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우리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이가 누구일까?

진정 믿고 따라갈 만한 존재가 누구일까?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