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
고린도전서 4:12-13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손은 자식들의 학비이고 손은 저녁 반찬입니다.
손은 오늘이고 손은 내일입니다.
손을 만져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듯 합니다.
손을 만져보면 그 사람의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지,
내 인생의 손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다짐도 해 봅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삶 뿐 아니라 이제는 이웃을 배려하며 섬기는 거룩한 손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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