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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과 파멸(죄)

향락과 파멸(죄) 막나가는 사회의 자화상은 무엇인가.「막나가는 인간」의 극악한 살인은 물질과 향락의 가치를 광신하는 현대의 추악한 단면을 보여줍니다.술 소비량이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막나가는 구조」가 『화끈하게 살다가 멋있게 죽겠다』는 「흉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향락이라는 사교에 대한 광신은 파멸을 낳습니다.그 전에 우리 사회는 불의에서 돌이켜야 합니다.『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예레미야17:11)

○ 상황인가? 말씀인가?

○ 상황인가? 말씀인가? 다니엘 9:18“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걱정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상황에 의해 지배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걱정은 스스로를 가두는 것입니다. 지금 처해있는 상황 속에 자신을 가두고 그 안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상황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상황이 아닌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 우리에게 상황을 뛰어 넘어 앞으로 나아..

감사 주일의 유래(감사)

감사 주일의 유래(감사)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어느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 부족함 때문에 오히려 넉넉해질 때 󰁰

󰁰 부족함 때문에 오히려 넉넉해질 때 󰁰 잠자리 한 마리가 가만히 풀 위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있는 힘껏 잠자리채를 휘둘렀습니다. "윙"하고 바람 갈라지는 소리에 잠자리는 날개를 폈습니다.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 잠자리가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어린 너한테 잡힐 뻔 했구나".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잠자리는 온몸을 뒤틀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아이에게 말을 하다가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파르르 날개를 떨고 있는 잠자리를 보며, 거미가 말했습니다. "너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이렇게 거미줄에 걸리진 않았을 텐데.아무리 움직여 봐야 소용없어, 움직일수록 더 조여들 뿐이니까.". 거미는 그렇게 말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잠자리에게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