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요한복음 장별

진리가 너희를 자우케 하리라

로뎀의 엘리야 2006. 4. 28. 07:26

성경/ 요한 복음 8장
제목/ 진리가 너희를 자우케 하리라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니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가 벌써 중반가까이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만 넘어가면 21일간 특별 새벽기도를 성공할 것입니다. 21일간 새벽기도에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정말 믿음으로 훈련되어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온전히 서기를 축원합니다.
회사 입사시험 준비를 하는데 삼성에 들어가려면 삼성 것을 준비해야 하는데 현대 것을 준비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내일 국어시험인데, 산수공부를 해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참으로 답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식은 헛된 것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를 폭넓게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준비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평생토록 공부해서 얻은 지식이 자기의 영혼을 실족케 하는 장애물이 된다면 이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차라리 배우지 않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잘못배운 지식은 잘못된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 잘못된 지식이 절대 기준이 되어서 참된 지식을 받아들이지도 못하게 판단하는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진리를 소유한다는 것은 이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르게 알지 못한 지식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지식인의 불쌍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최고의 지성인이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서기관은 성경에 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과 충성심을 갖고있었습니다.
이들은 간음한 여인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옭아매려고 했습니다. 그것도 가장 치졸한 방법으로 성차별적인 방법으로 그랬습니다. 율법에서 간음죄가 성립하려면 간통한 남녀가 반드시 현장에서 목격되어야 하는데도 간음을 저지른 남자는 없고 여자만 처벌하려고 했습니다.
주님은 이들의 간악한 모습을 보시고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인을 돌로치라"고 하시며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였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이들의 양심을 흔들어 놓았고 어느 누구도 대꾸하지 못하고 모두 물러가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자기의 권세와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한 자를 이용하여 주님을 잡아들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누가 누구를 정죄하고 판단합니까? 빛이 없기에 진리를 알지 못하고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 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은 이들에게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주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주님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나는 빛이다"라고 말씀하신 의도를 알았습니다. 당시 초막절의 특징은 광야에서의 불기둥을 기념하기 위해서 촛불을 밝혔는데, 이때의 빛은 구원을 상징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빛이라는 이 말은 예수님 당신이 메시아라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보지 못하고 예수님의 말씀도 믿지 않았습니다. 본문은 이들이 얼마나 하나님에 대해 편협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자신들의 운명에 대해서 무지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편협적인 지식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편협적인 지식에 대해서 주님은 21절에서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형편에 따라 바쁘거나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 충성하지 못하고 예배 빼먹고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나중에 하나님 찾으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잠언 기자는 "그때에 너희가 나르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라고 경고했습니다.
진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리지만 나 편 할 때 내 할 일 다해놓고 진리를 찾으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돈이 진리이고 생명이 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주님은 31절에서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첫째, 주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내 생각대로, 나 편한 대로 신앙생활하지 마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진리를 알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말씀을 아는데서 실패했습니다. 말씀을 아는 것 같았지만 말씀을 나 편한 대로, 제멋해도 풀어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로 오신 주님도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름뿐인 그리스도인, 거짓 종교 지도자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진리를 거절하고 예수님의 교훈을 무시합니다. 종교적인 전통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주님이 가르치시는 영적인 말씀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우리를 자유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고,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불신앙 가운데 죽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아브라함처럼 믿어야 합니다. 56절에,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했던 아브라함의 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들은 실현 불가능한 말씀들을 듣고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서 약속의 자녀를 얻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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