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자유 (요한복음 16:1-4) 착각은 자유 (요한복음 16:1-4) 「사울」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신분상으로는 「바리새인」이었고(행23:6절), 「공회원」이었으며(행26:10절), 지식적으로는 당대 최고의 율법교사인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엄한 교훈..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20
소리 없는 증거, 소리 있는 증거 (요한복음 15:26-27) 소리 없는 증거, 소리 있는 증거 (요한복음 15:26-27)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아주 의롭고 선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누군가가 이러한 나를 알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의롭고 선한 사람이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황되고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8
죄를 핑계할 수 없는 이유 (요한복음 15:22-25) 죄를 핑계할 수 없는 이유 (요한복음 15:22-25) 옛 말에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했습니다.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만 보면, 사람의 모든 행동을 다 이해해 주어야 하고 용납해 주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오죽했으면 그랬겠느냐’..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6
피할 수 없는 미움 (요한복음 15:18-21) 피할 수 없는 미움 (요한복음 15:18-21)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장류나 일부분의 동물들만이 사랑을 주거나 받을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학적인 연구 노..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5
무엇을 위해 선택되었는가? (요한복음 15:9-17) 무엇을 위해 선택되었는가? (요한복음 15:9-17) 오늘 본문 9절부터 17절까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은 16절 상반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우리가 스스로 세상의 많고 많은 종교 중에서 하나님을 선택해서 기독교인이 된 것..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4
참포도나무와 참 가지 (요한복음 15:1-8) 참포도나무와 참 가지 (요한복음 15:1-8) 유대 민족에게는 위대한 유산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유산은 석유나 희귀한 지하자원이나 가치 있는 골동품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유산은 이런 물질적인 것이 아닌, 바로 「비유」라는 것입니다. 구약성서에서는 자..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3
주님의 십자가 (요한복음 14:28-31) 주님의 십자가 (요한복음 14:28-31) 성도들도 애송하는 찬송이지만, 신학생들이 특히 애송하는 찬송을 꼽으라면 단연 323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11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 (요한복음 14:25-27)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 (요한복음 14:25-27) 오늘 말씀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성령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안에 대한 것」인데, 성령에 대한 말씀은 오늘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으로 이틀 전에 말씀드린 바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평..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09
주를 사랑하는 자 (요한복음 14:18-24) 주를 사랑하는 자 (요한복음 14:18-24)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사랑’이라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설교를 들어도 그렇고, 찬송을 해도 그렇고, 기도를 해도 그렇습니다. 사랑에 관련된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사랑이라는 단어를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08
제2의 보혜사 (요한복음 14:15-17) 제2의 보혜사 (요한복음 14:15-17) 「보혜사」라는 말을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라고 합니다. ‘곁에’라는 뜻의 「파라」와 ‘부르다’라는 뜻의 「칼레오」라는 말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즉, 「청함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 바로 ‘보혜사..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