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의 극치 (요한복음 18:12-14) 교만의 극치 (요한복음 18:12-14) 본문에는 한 사람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13절에 기록된 대로 「안나스」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후 제일 먼저 끌려가신 곳은 법정이 아닌 안나스 앞이었습니다. ◉ 오늘은 이 사람에 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22
이때야 말로 (요한복음 18:10-11) 이때야 말로 (요한복음 18:10-11) 일에는 소위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기 적절하게 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법입니다. 예를 들어 증권에 투자를 할 때에는 사고 팔 때가 적절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돈 벌겠다고 나섰다가 큰 손해를 보고 낭패를 당하기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20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요한복음 18:1-9)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요한복음 18:1-9) 「선자불래 내자불선」(善者不來 來者不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의도를 가진 자는 찾아오지 않으며 찾아온 자는 나쁜 의도를 가진 자다’라는 뜻의 말입니다. 대개 사람이 사람을 찾을 때는 섬김과 봉사의 목적으로 찾지 않습니..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9
천국은 어떤 곳인가? (요한복음 17:24-26) 천국은 어떤 곳인가? (요한복음 17:24-26) ‘가장 살기 좋은 이상적인 세계’를 가리켜서 사람들은 「유토피아」라고도 하고 「파라다이스」라고도 합니다. 병도 없고, 다툼도 없고, 양식 걱정도 없는, 그야말로 ‘상상 속의 낙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이..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8
우리에게 주신 영광 (요한복음 17:20-23) 우리에게 주신 영광 (요한복음 17:20-23)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영광」이 무엇인지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았더니 ‘빛나는 영예’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영예」는 또 뭔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빛나는 명예’라고 풀이해 놓았습니다. 이번에는 「명..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7
제자들을 위한 기도 (요한복음 17:9-19) 제자들을 위한 기도 (요한복음 17:9-19) 요한복음 17장은 전체가 예수님의 기도로 되어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1-5절까지는 ‘자신을 위한 기도’, 6-19절까지는 ‘제자들을 위한 기도’, 그리고 20-26절까지는 ‘온 교회를 위한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중 제자들을 위한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5
제자의 조건 (요한복음 17:6-8) 제자의 조건 (요한복음 17:6-8) 요즘은 스승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마는, 그러나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군사부 일체」라고 해서 임금과 스승과 부모를 똑같이 중요하게 여겼고, 스승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스승과 제자는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결속되..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1
인생의 클라이맥스 (요한복음 17:1-5) 인생의 클라이맥스 (요한복음 17:1-5)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능력 중에 기억력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과거에 일어난 현상을 잊어버리지 않고 간직하는 능력’이 기억력입니다. 기억력이 좋다는 것은 그래서 축복입니다. 특히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좀처럼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10
부활의 주님을 만나라 (요한복음 20:19-23) 부활의 주님을 만나라 (요한복음 20:19-23) 세상 사람들은 무덤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누구의 무덤이 더 크고 화려한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특별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소위 명당이라고 하여 좋은 땅에 묘를 쓰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는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08
십자가! 십자가! (마태복음 27:45-50) 십자가! 십자가! (마태복음 27:45-50) ※ 피를 부르던 로마 황제 「네로」가 기독교를 박해하던 시절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로마 군에서 정예 부대로 손꼽히는 12연대 병사들 중에 그리스도인이 많이 생겼다’는 보고가 네로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보고를 들은 즉시 네로는 부대의 .. 말 씀 묵 상/새벽 묵상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