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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전도서 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강요하려는 시도가 아닌, 자신의 무력함과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겸손입니다.기도할 때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살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엎드린다는 것은 수동적 태도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인정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응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응답하시는..

경건한 사람(성도)

경건한 사람(성도) 3세기 카르타고 교회의 주교인 키프리아누스는 크리스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세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악합니다.그러나 나는 이런 세상에서 생의 위대한 비밀을 깨달은 경건하고 선한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그들은 세속이 주는 기쁨보다 천 배, 아니 그 이상의 기쁨과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그들은 멸시를 당하고 박해받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이런 고난에 개의치 않습니다.그들은 자기 영혼의 주인이며 세상을 이겼습니다.그들은 바로 기독교인이며 나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 은혜로만 산다

○ 은혜로만 산다 고린도전서 15:10“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처럼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다’ 라고 고백할 수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자신이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바울이 자기 몸을 던져 죽도록 충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죽은 영혼을 위해 태양보다 더 밝은 빛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교회의 박해자를 부르셔서 열방의 종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만이 그 이유입니다. 이렇게 은혜는 삶으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은혜..

용기를 북돋워 주는 삶(용기)

용기를 북돋워 주는 삶(용기)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호손>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는 매사에 정직 성실하였고, 감수성이 특히 예민하여 작은 일에도 늘 다정다감한 반응을 보이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가끔씩 남들은, 그가 남자로서 너무 소심하고 유약하지 않는가 하는 평을 몰래 수건거리기도 하였으나,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 그를 지극히 사랑하는 그의 부인만큼은 남편 호손을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유능한 남자로 존경하기를 마지않았습니다.호손의 직업은 세관의 관리로서 샐러리맨이었습니다.맡은 바 직분에 늘 충직하게 일하면서 퇴근 후 밤에는 독서와 글공부를 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었습니다.그의 부인도 남편이 어차피 활동적, 사교적인 인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